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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 워크샵으로 래프팅을 다녀왔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동강으로 갔습니다.
개강 첫 주 금요일이라 수업이 있었지만, 수강신청 변경 기간이라서 학교는 빼먹고 워크샵을 선택했습니다.
작년 워크샵은 흐리고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올해는 맑고 덥지도 않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진 들어갑니다.

래프팅 준비중

이 분은 우리팀의 미남 가이드. 왜 미녀 가이드는 없는겁니까!



퇴직자인데도 초대해 주어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동강과 내린천 래프팅을 비교해보면 내린천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거친 물살을 헤치고 가는 래프팅의 진짜 묘미랄까요.
반면에 동강은 물살이 약해서 래프팅의 재미는 덜한 대신, 코스가 길고 경치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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