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무리 할 일이 많아도 평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스포츠센터에 간 것 같습니다. 일보다 운동에 우선순위를 높게 두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일을 내팽개친 채 배를 째고 운동을 간 거죠. 아무튼, 꾸준히 운동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몸짱이 되려면 멀었지만, 겨우 한 달을 했을 뿐인데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몸이 건강해지자 정신도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을 실감했다고나 할까요. 왜 여태껏 운동을 안 하고 살았나 의아할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단, 부작용으로 목과 어깨에 담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운동 시작과 끝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11월 초에 사내 스포츠센터를 신청했었는데, 3월 말이 돼서야 마침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 내에 아주 가까이에 있는 스포츠센터라서 이용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주 3회 정도는 이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좋은 점은 요가선생님이 미인(숨막히는 뒤태!)이라서 화요일, 목요일 이틀은 요가교실이 있어서 화요일 목요일은 필수로 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마침 타이밍도 좋게 회사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와 체지방을 측정해서 7월 말까지 체중 10% 또는 체지방 15% 감소에 성공하면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 체지방을 측정했더니 마른 몸인데도 뜻밖에 체지방이 20%로 나왔습니다. 몸은 말랐지만 근육량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 권장 체지방이 15~17% 정도라고 하니 15%를 목표로 운..
- Total
- Today
- Yesterday
- 회사
- Tistory
- H2
- 발행어음
- bicycle
- 부자
- 초대장
- 운동
- icashhouse
- war
- Windows Theme
- 자전거
- WebToon
- Running
- Book
- 더치트
- agile
- 재테크
- Angry Arab
- goal
- 여행
- 취업
- Linux
- Lebanon
- 일본
- poem
- 시
- Israe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