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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진심

잎푸른 2005. 6. 8. 00:37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만큼 너도
날 사랑했으면 내 삶에 더 바랄게 없겠어.
아직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처음 만났던 날 그 설렘으로 가득 차 있어.


이런 내 마음을 넌 모르겠지만
언젠가 알아줄거란 믿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난 행복한거야. 널 그릴 때마다


밤하늘에 곱게 물든 별빛보다 더 아름다운 건
너의 눈빛임을 넌 알고있니.
내가 살아 숨쉬는 것
또 꿈꾸는 오직 단하나의 의민 너라는 걸
말할 순 없지만 숨길 수도 없어.
널 외면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지금 내모습 너무나 초라해.
너 떠나도 잡을 수 없기에

소중한 너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을만큼
내가 커다란나무로 열매 맺을때
작은 내 날개가 자라
너의 꿈을 파란하늘 높이 날릴수 있을때
그때 고백할께 지금 내마음을
널 외면 하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숨겨온 나의 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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