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LED TV를 샀습니다. 요즘 TV에는 많은 기능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라는 기능입니다. 이것은 Digital 기기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인데, PC와 TV를 유선 또는 무선랜으로 연결하여 PC에 있는 영화, 음악, 사진을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PC에서 재생하는 화면이 TV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PC의 영상을 TV에서 직접 디코딩하여 재생하는 것입니다. 집에 남는 랜선을 연결해서 이 기능으로 PC에 있는 영화를 TV에서 봤는데, 아쉽게도 TV에서 지원하는 코덱 종류가 한정되어 있어서 음성이 나오지 않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이 초기 단계여서 그런지 TV의 DLNA 인터페이스..
5월 15일 라이딩 사진을 올려봅니다. 코스는 오금동 - 성내천 - 한강 - 여의도 - 양재천 -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 다시 양재천 - 한강 - 가양대교 - 오금동으로 약 75km입니다. 대학 동기이자 부서 선배인 Acmong과 여의도에서 만나서 점심을 먹고 함께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까지 달렸습니다. 저와는 달리 장비를 잘 갖추고 있더군요. 역풍을 거슬러 오느라 지쳐서 조금 더 달리다가 자전거를 접어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올 생각으로 오목교까지 갔는데, 몸이 풀렸는지 컨디션이 좋아졌고 집에 가는 길은 순풍이라 괜찮을 것 같아서 다시 한강으로 나왔습니다. 한강에 오자 오히려 하늘공원까지 가볼 욕심이 생겨서 가양대교로 향했지만, 가양대교는 한강에서 올라가는 길이 없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지도를 볼 수..
지난 13일, 회사에서 GWP(Great Work Place) 행사의 일환으로 수원역 CGV 상영관을 대여해서 팀원들과 함께 DreamWorks의 신작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를 3D로 봤습니다. 드래곤과 원수지간인 바이킹 부족의 소년 히컵(Hiccup)과 드래곤 투슬리스(Toothless)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드래곤은 파충류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여기에서 나오는 투슬리스는 강아지의 느낌이 들게 묘사되었습니다. 원래 3D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 또한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드림웍스가 픽사보다 한 수 아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작품을 보고 역시 픽사의 경쟁자는 드림웍스밖에 없구나 싶더군요. 영화가 재미있는 만큼 상..
몸짱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무리 할 일이 많아도 평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스포츠센터에 간 것 같습니다. 일보다 운동에 우선순위를 높게 두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일을 내팽개친 채 배를 째고 운동을 간 거죠. 아무튼, 꾸준히 운동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몸짱이 되려면 멀었지만, 겨우 한 달을 했을 뿐인데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몸이 건강해지자 정신도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을 실감했다고나 할까요. 왜 여태껏 운동을 안 하고 살았나 의아할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단, 부작용으로 목과 어깨에 담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운동 시작과 끝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Ubuntu 10.04 Lucid Lynx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잠도 안자고 늦은 새벽까지 리눅스를 설치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다보니 삽질을 해서 윈도우도 다시 설치하는 등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2~3년 만에 우분투를 설치했는데 인터페이스가 꽤 변했습니다. 버튼 위치가 맥 운영체제처럼 변했네요. 새로 맞춘 PC가 좋은 사양이라 그런지 아주 잘 돌아갑니다. 왠만한 기능은 다 되고 편리해서 인터넷뱅킹 등의 ActiveX만 아니면 Windows로 부팅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글 입력기 ibus가 영문 Dvorak에서 세벌식 입력을 지원하지 않아서 삭제하고 nabi를 설치했습니다. 나눔글꼴을 설치해서 메뉴에 적용했는데 아직도 한글 글꼴의 Anti-aliasing 문제가 남아있네요. 네이트온도 설..
엄청난 액수의 주식 손실을 보았습니다. 루머로 가격이 치솟았던 코스닥 소형주에 몰빵 투자를 했는데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결국 손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작년에 주식투자로 짭짤한 수익을 거뒀는데, 이번 손실로 그동안의 수익을 모두 잃고도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저에게 상당히 큰돈이지만 이번 일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1.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지 말자 소위 주식 전문가라는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를 했는데, 그 사람의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매수를 한 것은 저이기 때문에 그 사람 탓을 할 수도 없습니다. 큰돈을 투자하는 만큼 직접 그 기업의 재무제표와 주가 흐름을 분석하는 것은 필수적인데도 그것을 게을리했으니 손실을 본게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2. 손절의 원칙을 지키자 정해둔 가격 이하로 떨어..
아무것도 아니란다,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같은 것. 그냥 인정해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작은 몸짓...... 거기에 삶의 찬란한 의미를 걸어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 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 때 어찌할 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 니 맘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 있거라. 별 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배어나오겠지. 세상의 모든 거리, 세상의 모든 음식, 세상의 모든 단어가 그 사람과 이어지겠지. 하지만 얘야.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서 ..
11월 초에 사내 스포츠센터를 신청했었는데, 3월 말이 돼서야 마침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 내에 아주 가까이에 있는 스포츠센터라서 이용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주 3회 정도는 이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좋은 점은 요가선생님이 미인(숨막히는 뒤태!)이라서 화요일, 목요일 이틀은 요가교실이 있어서 화요일 목요일은 필수로 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마침 타이밍도 좋게 회사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와 체지방을 측정해서 7월 말까지 체중 10% 또는 체지방 15% 감소에 성공하면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 체지방을 측정했더니 마른 몸인데도 뜻밖에 체지방이 20%로 나왔습니다. 몸은 말랐지만 근육량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 권장 체지방이 15~17% 정도라고 하니 15%를 목표로 운..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일본 도교와 하코네를 여행했습니다. 일본에는 3번째 방문이었지만, 예전 두 번은 회사 워크샵에 따라갔던 것이라 제가 직접 계획하고 안내 없이 혼자 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낮 12시 1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서 일본에 2시 3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바로 옆 자리에 제 이모뻘 되시는 굉장히 친절한 한국인 누님이 타고 계셨는데, 일본에 도착해서 회전 초밥도 얻어먹고 아키하바라까지 안내를 받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가끔 메일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밤늦게 하코네에 가게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신주쿠에서 하코네에 가는 편리한 이동수단인 로망스카를 타지 못하고 지하철인 마루노우치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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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iCashHouse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친구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사용법을 문의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 거래입력 다음은 제 가계부의 거래입력 설정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 지출 입력하기 아래는 삼성카드로 신발을 구입하는 예입니다. 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면 내 돈이 바로 나가는게 아니고 갚아야 할 빚(DEPTS)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출이므로 왼쪽에서 EXPENSE를 선택하고, 빚이 생겼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DEPT+의 삼성카드를 선택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빚은 대차대조표의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카드대금을 결제하는 예입니다. 빚을 갚는 것이기 때문에 왼쪽에서 DEPT-의 삼성카드를 선택하고, 현금 자산이 빠져나가기 때문..
지난 1월 8일, 양재동에서 인텔 코어 i3-5-7 프로세서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인텔 코어 i3-5-7 프로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Turbo Boost 기능 터보 부스트 기능은 프로세서가 필요한 경우에 더 높은 클락으로 동작해서 연산 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일종의 오버클락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오버클락과는 달리 안정성을 유지하고 적은 전력 소모로 더 큰 효율을 발휘합니다. 즉, CPU가 Smart하게 동작하는 기능입니다. 2. 멀티태스킹에 강하다. 인텔 코어 i3-5-7 프로세서는 기존 프로세서보다 더욱 멀티태스킹에 강합니다. 코어가 4개이기 때문에 1개일 때보다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해도 빠른 속도로 처리합니다. 3.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HD영상 인텔 코어 i3-5-7 ..
최근에 찬사를 받는 구글 크롬 계열의 브라우저인 크롬 플러스를 설치했습니다. 크롬은 처음 나왔을 때 설치했었는데, 부가기능이 없어서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에 익숙한 저에게는 불편한 브라우저일 뿐이라 곧 삭제했습니다. 크롬 플러스는 엄청나게 빠르다고 하는데다, 마우스 제스쳐, Adblock 등 저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포함되어서 기대를 하며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파이어폭스만 못한 속도에 실망했습니다. 다들 빠르다는데 저만 느린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저사양 PC에서는 제대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PC는 펜티엄4 2.4GHz CPU, 1GB RAM에 운영체제로 Windows XP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04년부터 메인으로 사용해 온 파이어폭스 대신 크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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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네이버 가계부에서 iCashHouse로 바꿨습니다. 네이버 가계부는 쓰기는 편리하지만 단순히 수입과 지출의 기록만 가능한데 반해, iCashHouse는 부채, 자산 등의 돈의 흐름을 기록할 수 있는 복식부기형 가계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체리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네이버 가계부는 올 봄부터 사용했고, 최근에 iCashHouse를 알게된 이후로 두 가계부를 병행해서 사용하다가 어제 iCashHouse에 최근 거래내역과 자산 입력 후 완전히 바꾸기로 했습니다. 저는 소비를 잘 제어하는 편이지만, 가계부를 작성하면 저의 소비 패턴을 알 수 있고 돈 모으는 재미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계부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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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여름에도 입술이 틀 정도로 입술이 매우 잘 트는 편입니다. 그래서 입술 보호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입술 보호 제품의 간단한 사용기입니다. 1. 유리아쥬 스틱 레브르 가격 : 1만원 원산지 : 프랑스 특징 :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습력이 매우 좋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효과는 탁월합니다. 입술이 반질거리는 광택 효과가 있습니다. 2. 로고나 립 에센스 가격 : 8천원(2개 1만 6천원) 원산지 : 독일 특징 : 천연 재료로만 만들어졌으며, 착색·착향 등의 화학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보습력은 유리아쥬보다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입술이 반질거리지 않습니다. 3. 아벤느 콜드 크림 스틱 레브르 가격 : 1만원 원산지 : 프랑스 특징 ..
지난 번에 쓴 내가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에 이어 이번에는 신용카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농협카드 주력으로 쓰려고 발급받은 농협 카드입니다. 국민카드의 굴비엮기는 여러 장의 카드를 써야 하는 귀찮음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2장으로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는 농협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3개월간 평균 30만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이 있습니다. myone 카드 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 20% 할인과 영화 4000원 할인이라는 혜택 때문에 유명한 마이원 카드입니다. 특히, 할인 방식이 청구할인이기 때문에 쿠폰이나 통신사 카드와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세이브앤세이프 카드 마이원이 할인이라면 Save&Safe는 적립입니다. 주요 대형서점 10~20% 적립, ..
제가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은행 체크카드 우리V체크카드 체크카드계의 본좌 카드로 신용카드 못지 않은 각종 혜택과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돋보입니다. 현재 주 카드로 사용중입니다. 두드림체크카드 모든 은행 ATM에서 출금/이체 수수료 무료의 놀라운 혜택! 예전에 HSBC의 e-자유예금에서도 이런 혜택이 있었는데, 신규 가입이 중단되고 나서 알게 되어 안타까웠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만든 두드림 체크카드가 그 안타까움을 해소해 주었네요. 퍼스트체크카드 예전부터 갖고있던 SC제일은행 e-클릭통장에 연결된 체크카드 KB스타체크카드 이번에 새로 Star*t 통장 개설하면서 만든 체크카드 KB카드는 굴비엮기가 귀찮아서 쓸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The One Check 카드 외환은행 체크카드..
작년에 산 VLUU NV24HD를 팔고 WB500을 샀습니다. 화요일 쯤 배송이 올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NV24HD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NV100HD가 나와서 허탈한 마음이 들었는데, WB500을 보고 기변 욕구를 강하게 느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번 카메라는 오래 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02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1.09cm(1/2.33인치) 고해상도 CCD 센서의 채용으로 유효화소 1020만 화소의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해 줍니다. 고화소의 이미지는 A2 사이즈 이상의 초대형 사진출력에서도 화질의 저하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품질을 보장해주며,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의 장착으로 보다 풍부한 색감의 표현과 선명한 고화질 빠른 영상처리가 가능하여 재생시에 실제와 변함없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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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인 10월 29일.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려는데 작은 지갑(매달 수 있는 고리가 달린 작은 주머니)이 버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워서 내린 다음 열어보니 작은 손거울을 비롯한 물건과 여러 장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연락처가 없어서 어떻게 찾아줄지 생각하던 중에 저희 집 근처 도서관의 대출증이 있는 것을 보고 도서관에 전화했습니다. 주인의 연락처를 알고 싶다고 하자 개인정보라서 알려 드릴 수는 없고, 대신 저의 연락처를 전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되었는데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이었습니다. 퇴근 후 밤에 물건을 돌려 드리자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잊어버리면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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