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alytics

오래전에 등록해두었던 Google Analytics 계정에 제 블로그 프로파일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Google Analytics는 Google에서 운영하는 웹 통계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등록을 하면 자신이 등록한 홈페이지의 통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바로 등록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신청을 하면 나중에 초대 메일이 오는 방식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Google Analytics가 제공하는 정보는 다양합니다.
일일 방문자 수에서부터, 방문자 지역, 방문자가 들어온/나간 페이지, 페이지별 접속 수/머무른 시간, 접속 자가 사용한 BrowserㆍPlatform/화면 해상도ㆍ색상/사용 언어/설치된 JavaㆍFlash 버전/접속 속도 등등….
이런 통계를 무료로 제공하다니 대단합니다. 상거래 사이트에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첫 화면

위 그림은 첫 페이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이전에 방문했다가 다시 오는 사람들과 처음 오는 사람 비율이 비슷하고, 한국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했으며, 검색 이외의 링크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접속 Browser

방문자 Browser는 Internet Explorer와 Firefox 비율이 비슷합니다. 기쁘네요.
아마도 제가 Firefox 비율 올리는 데 한몫 했을 겁니다.

접속 Platform

이건 좀 아쉽습니다. 저 한 번의 접속도 제가 잠들기 전 잠시 리눅스로 부팅했다가 들른 것입니다. 데스크탑으로서 리눅스의 갈 길은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저는 Google 예찬론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Google이 또 어떤 서비스로 우리를 놀라게 해 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