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종부세 1. 머리말 2007년도 우리나라 조세수입은 205조원이었고, 그 중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수입은 2조 4천억원이었다. 그 비중이 총 조세수입의 1% 남짓밖에 안되는 이 세금이 지금 우리 사회를 온통 들끓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이 세금을 내는 2%의 납세자가 마치 좌파정책의 순교자라도 되는 양 사회정의가 온통 무너져 내린 것처럼 야단을 쳐대고 있다. 이보다 몇 배나 더 되는 사람들이 그날그날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이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나 보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를 새삼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그 동안 ‘강부자 정부’라는 말만은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이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그런 말을 들어 싸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전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출범..
그동안 부어 온 적금의 만기가 다가오면서 이 돈으로 무었을 할까 알아보던 중, 발행어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종금사에서 판매하는 발행어음은 ①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며, ② 시중은행의 적금에 비해서 이율이 높고, ③ 단기로 투자(1개월 이상, 월 단위)가 가능한 금융상품입니다. 만기 이전에 불가피하게 돈이 필요해서 해지하게 될 경우에는 투자 기간에 따라서 약정이율의 일부분만 적용되지만 다시 돈으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만기된 적금으로 발행어음을 구입했습니다. 투자기간은 등록금 납입시기에 맞춰 6개월과 1년으로 나눠서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땅 파면 돈이 나올까요? 이자 몇 푼이 큰 돈은 아닐 수도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면 쏠쏠한 수익을 거둘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지갑을 도둑맞았습니다. 동생은 피아노 학원 선생입니다. 어제 오후 3시~5시정쯤, 동생의 학원에 에어콘을 고친다며 40~45세 정도의 아저씨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의심받지 않도록 에어컨 필터까지 가지고 온데다 아주 바쁜 시간이라서 신경쓸 겨를도 없었답니다. 저녁에 퇴근하던 동생은 지갑이 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학원에 두고온 것으로 생각하여 학원으로 되돌아갔는데, 학원에도 없자 다른 선생들에게 전화를 걸면서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도둑은 에어콘 관리인을 사칭해서 동생의 가방을 뒤져서 지갑을 가져간 것입니다. 비슷한 수법에 당하지 않도록 여러분 모두 주의하세요.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하면서 상담원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내역을 알려주었는데, 오후 6시쯤에 53만원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깜짝 놀..
압축 렌즈 많은 사람들이 안경렌즈를 맞출 때 '압축한다'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안경 렌즈는 압축을 해서 눌러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굴절률을 가진 렌즈를 깎아서 만드는 것입니다. 안경사분들이 압축했다는 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서 쓰는 말입니다. 렌즈가 가진 굴절률은 1.49부터, 1.56, 1.61, 1.67, 1.70, 1.74까지 있으며, 인덱스(index)라고도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3번 압축된 렌즈는 인덱스가 1.67인 렌즈입니다. 굴절률이 높은 렌즈일수록 렌즈의 두께가 얇고 가격이 비쌉니다. 수입 렌즈의 가격은 당연히 국산보다 비싸며, 굴절률이 1.74정도인 렌즈의 가격은 40만원에 육박합니다. 1.70 이상은 국산 제품이 거의 없고 대..
시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것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력과 디옵터 시력을 나타내는 단위는 크게 시력과 굴절률(도수)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력은 시력검사판으로 측정해서 1.2, 1.0, 0.4, ... 이런식으로 나타내고, 굴절률은 디옵터(Diopter)라는 단위를 써서 +2.25 디옵터, -4.0디옵터, ... 이런식으로 나타냅니다. 보통 '나는 시력이 매우 나빠서 마이너스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말은 아니지만 시력이 가장 나쁜 사람(맹인)은 시력이 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옵터 단위에서 원시는 +(볼록렌즈)로, 근시는 -(오목렌즈)로 표시합니다. 시력 검사판 측정으로 글자를 하나도 볼 수 없다고 해서 시력이 마이..
KLDP 자유게시판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만든 테스트인 것 같습니다. http://prome.snu.ac.kr/~instps/board2/crgtest/crgtest.cgi?action=read 당신의 왼쪽 두뇌 지수는 30, 오른쪽 두뇌 지수는 29 입니다. 이 테스트는 여러분의 사고 경향의 선호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테스트 결과 어느 한 쪽 두뇌 점수가 32점을 넘는다면 그 쪽 두뇌에 의한 사고를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오른쪽 두뇌 사고자들은 상당히 창조적이고 예술적이며, 문제해결에 있어서 감정이나 직관에 의존합니다. 반면 왼쪽 뒤뇌 사고자들은 논리적이며 분석적이며, 신중하고, 계획적이고 일처리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전체점수가 명확히 어느 한 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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