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 워크샵으로 래프팅을 다녀왔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동강으로 갔습니다.
개강 첫 주 금요일이라 수업이 있었지만, 수강신청 변경 기간이라서 학교는 빼먹고 워크샵을 선택했습니다.
작년 워크샵은 흐리고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올해는 맑고 덥지도 않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진 들어갑니다.

반갑게 만나서
작년처럼 올해도 두 팀으로 나눠서 내기 시합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사장님네 팀

공격!
만날 때마다 서로 물을 뿌려댔지요.

헉.. 헉..
벌써 지쳤다.

첫 번째 입수
동강은 내린천과는 달리 강폭이 넓고 물살이 잔잔해서 물에 빠져도 위험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좋은 날씨, 멋진 경치
경치는 참 좋고 가이드의 엉터리 설명도 들을 만 했습니다.
하지만, 급류가 거의 없어서 래프팅하는 재미는 별로였어요.

그만 쫌!
저쪽 팀 가이드는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만날 때마다 물을 뿌려댔습니다.

우리 팀
이사님이 뽑은 우리 팀원들

흐니
친구이자 회사 동료인 흐니
이 친구가 방수 케이스를 장착한 카메라를 가져와서 래프팅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패배자들
잠시 후 시합에서 질줄도 모르고 들떠있는 사장님 팀

이건 아니라고 봐!
도중에 쉬어가는 곳에는 매점도 있더군요.
막걸리에 파전은 맛있었지만, 자연을 즐기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시합에서는 우리 팀이 이겼습니다.
저는 이대리님, 박과장님과 더불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판돈은 매점에서 먹은 값으로 쓰이고 말았네요.

두 번째 입수
두번째 입수에서는 물 속에서 한참 놀았습니다.
서로 물에 빠뜨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숙소
우리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것 같습니다.
거친 물살을 헤치고 가는 래프팅의 진짜 묘미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