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계부 iCashHouse 사용법

예전에 iCashHouse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친구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사용법을 문의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 거래입력
다음은 제 가계부의 거래입력 설정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거래입력 설정

- 지출 입력하기
아래는 삼성카드로 신발을 구입하는 예입니다. 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면 내 돈이 바로 나가는게 아니고 갚아야 할 빚(DEPTS)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출이므로 왼쪽에서 EXPENSE를 선택하고, 빚이 생겼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DEPT+의 삼성카드를 선택합니다.

삼성카드로 신발 구입

현재 남아있는 빚은 대차대조표의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갚아야 할 빚들

다음은 카드대금을 결제하는 예입니다. 빚을 갚는 것이기 때문에 왼쪽에서 DEPT-의 삼성카드를 선택하고, 현금 자산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ASSETS-의 현금을 선택합니다.

카드대금 결제

- 수입 입력하기
월급을 받는 예입니다. 현금 자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왼쪽에서 ASSETS+의 현금을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INCOME의 급여수익을 선택합니다.

급여수익 발생

항목 중에 CAPITAL의 자본조정은 처음 가게부에 현재 자산을 입력하거나, 자산에 변동이 있는데 수입/지출로 표시하기 애매한 경우에 사용합니다.

이제는 입력 방식이 이해가 될겁니다. 가게부에서 제일 중요한 기입 부분을 이해했으므로 대부분의 사용 방법을 익히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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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shHouse는 이밖에도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예산-지출과 총자산변동입니다.

■ 예산-지출
예산-지출 메뉴를 보면 내가 한 달간 얼마를 썼는지 한 눈에 파악이 됩니다. 예산을 설정해서 정해진 돈을 얼마나 초과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예산-지출

■ 총자산변동
그 다음에 제가 많이 들어가는 메뉴는 총자산변동입니다. 자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저는 가게부를 쓰는 것이 카드테크보다 훨씬 좋은 재테크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게부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