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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aily Life

Ruined

잎푸른 2005. 6. 4. 21:48
술을 마시면 주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폭음하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당연히 다음날이 되면 두통과 속쓰림에 겔겔대면서 후회합니다.

게다가 필름이라고 끊기면,
다음날 내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까지 황폐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곤 좌절합니다.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한 것은 아닌지, 주변 사람들에게 결례를 범한 것은 아닌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두렵습니다.
실수했다면 정말 낭패!


지하철 광고에서 봤는데 성인 남성의 적정 주량은 소주는 두 잔, 맥주는 600㎖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적정 주량을 지켜야겠습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고 후회하는 일은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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