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여름에도 입술이 틀 정도로 입술이 매우 잘 트는 편입니다. 그래서 입술 보호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입술 보호 제품의 간단한 사용기입니다. 1. 유리아쥬 스틱 레브르 가격 : 1만원 원산지 : 프랑스 특징 :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습력이 매우 좋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효과는 탁월합니다. 입술이 반질거리는 광택 효과가 있습니다. 2. 로고나 립 에센스 가격 : 8천원(2개 1만 6천원) 원산지 : 독일 특징 : 천연 재료로만 만들어졌으며, 착색·착향 등의 화학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보습력은 유리아쥬보다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입술이 반질거리지 않습니다. 3. 아벤느 콜드 크림 스틱 레브르 가격 : 1만원 원산지 : 프랑스 특징 ..
작년에 산 VLUU NV24HD를 팔고 WB500을 샀습니다. 화요일 쯤 배송이 올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NV24HD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NV100HD가 나와서 허탈한 마음이 들었는데, WB500을 보고 기변 욕구를 강하게 느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번 카메라는 오래 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02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1.09cm(1/2.33인치) 고해상도 CCD 센서의 채용으로 유효화소 1020만 화소의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해 줍니다. 고화소의 이미지는 A2 사이즈 이상의 초대형 사진출력에서도 화질의 저하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품질을 보장해주며,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의 장착으로 보다 풍부한 색감의 표현과 선명한 고화질 빠른 영상처리가 가능하여 재생시에 실제와 변함없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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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인 10월 29일.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려는데 작은 지갑(매달 수 있는 고리가 달린 작은 주머니)이 버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워서 내린 다음 열어보니 작은 손거울을 비롯한 물건과 여러 장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연락처가 없어서 어떻게 찾아줄지 생각하던 중에 저희 집 근처 도서관의 대출증이 있는 것을 보고 도서관에 전화했습니다. 주인의 연락처를 알고 싶다고 하자 개인정보라서 알려 드릴 수는 없고, 대신 저의 연락처를 전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되었는데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이었습니다. 퇴근 후 밤에 물건을 돌려 드리자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잊어버리면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지난번에 올렸던 글의 사기꾼 최기호가 검거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저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올 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없을 것 같고 합의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가중처벌이 될 테니 오래 있다 나오겠네요. 부디 반성하고 앞으로는 사기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지만, 이런 자들은 습성을 고치지 못하지요.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아무쪼록 여러분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기꾼에게 속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거래시 각자 주의해야며, 제도적인 안전장치 또한 확보될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에서 사기를 당했습니다. 큰 사기는 아니고 피해액 2만 5천 원의 소액 사기입니다. 철저하고 조심성 많은 저이지만 방심하여 사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에 등록한 글입니다. 노트북 어댑터가 고장나서 8월 26일 노트북인사이드 「삽니다-노트북 악세서리」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http://board.nbinside.com/nb_board/zboard.php?id=gainbuyetc&no=42195 8월 27일 '델어덥타연락바랍니다 문자말구요'라는 내용의 문자가 왔습니다. 어댑터를 새로 사는 대신 고장난 어댑터를 고쳐볼 생각으로 연락을 하지 않다가, 전파사 가서 고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해봤으나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계속 전화를 하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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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나서 올리는 뒤늦은 참석 후기입니다. 12월 15일 홍대입구역 민들레영토에서 있던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시험이 월요일인 17일부터 시작인데다 어려운 과목이 두 개나 되었지만 시험은 안중에 없었기 때문에 자취생 집에서 합숙하던 초췌한 모습 그대로 홍대로 향했습니다. 모임 시간은 8시 30분부터였지만 예상보다 도착이 빨라서 8시 1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행사 준비용 풍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창 풍선을 불다 보니 모임 주최자인 차니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작년 KLDP 10주년 컨퍼런스 이후로 1년 만에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마침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있던 CC Korea Hope Day에 들렀다 오신 모양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늦은 시간이라 작년처럼 참석자가..
다음 카페 | 편입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편입생 취업수기 게시판에 올린 글 제가 편입을 하기로 마음먹게 된 것은 사촌 누나의 편입을 보면서였습니다. 2003년 초에 제대 후 2학년으로 복학해서 별생각 없이 학교에 다니던 중 사촌 누나가 편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편입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니던 대학에 불만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더 큰 꿈을 품고자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여름 방학이 되어 누나의 추천으로 교대에 있는 편입학원에서 특강을 들었지만 영어의 기초가 없어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2학기 개강을 하고 같은 학원의 주말반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근로 장학생이 되어 쉬는 시간마다 칠판을 지우고 학원비를 할인받으며 학기 내 다녔습니다. 겨울이 되어 시험 시즌이 되자 저는 몇 군데 대..
상반기에 취업이 되었기 때문에 하반기 동안 공격적인 취업 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총 26곳에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 9월 14일 : 입사원서 접수 10월 2일 : 서류전형 불합격 한국산업은행 9월 15일 : 입사원서 접수 10월 9일 : 서류전형 불합격 SK텔레콤 9월 16일 : 입사원서 접수 9월 28일 : 서류전형 불합격 금융감독원 9월 17일 : 입사원서 접수 10월 2일 : 서류전형 불합격 농협중앙회 9월 18일 : 입사원서 접수 10월 9일 : 서류전형 합격 10월 14일 : 필기시험 (정의여자중학교, 직무능력검사, 전공논술 - Social Network, 일반논술 - 효행 장려법 제정에 대한 견해) 10월 23일 : 필기시험 불합격 국민건강보험공단 9월 19일 : 입사원서 접수..
2007년 9월 29일 KBS에서 애자일 OST가 있었습니다. 몇 달이나 지났지만 기록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애자일 컨설팅의 김창준님이 주최하신 행사로, 관련업계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열띤 토론을 벌이셨습니다. 저는 도우미로 참석했는데, 대학생으로 참여한 사람은 저와 제 친구 2명 외에는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OST(OpenSpaceTechnology)라는 생소한 형식의 토론회가 의외로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태도가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각 세션의 시작과 종료를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세션이 끝났는데도 토론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개발 업계가 매일 야근에 박봉이고 미래도 불투명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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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자전거를 샀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방학이 되니 그동안 미뤘던 글을 몰아서 쓰게 되네요. SAAB SA7-2008F 20" 알미늄 앞, 뒤 시마노 디스크 브레이크 접이식 8단 20"x15.7" 알미늄 노말 접이식 차체 알미늄 유니크라운 타입 앞포크 시마노 이지파이어 8단, 아세라 변속기 경량 슬릭 타이어 더블가드 알미늄 기어크랭크 알미늄 핸들바, 싯포스트, 싯 클램프, 고급형 안장, 벨로 크라톤 그립 중량: 11.5Kg 제 첫 미니벨로 입니다. 알톤에서 SAAB의 라이선스를 받아 만들었습니다. 몇 달간 벼르던 끝에 마침내 자전거를 갖게 되었지만 통잔 잔고는 바닥을 쳤습니다. 동호회 모임에 참여한 적도 있습니다. (딱 한 번) 모임 장소가 너무 멀고 여건상 자주 참여하기가 힘들더군요. 주말..
지난 2월 말에 갔던 워크샵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그냥 넘어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요. 요즘 한창 더운데 겨울 사진을 보니 시원해보이네요. 1년간 일했었고 겨울방학동안 아르바이트로 있던 VentureBridge에서 지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야마가타(山形) 현의 자오(蔵王)로 스노보딩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괜찮겠어요?"라며 걱정해주는 류대리님. 장염에 걸렸다가 채 낫기도 전에 가게 되어 걱정이 들었지만 다행히 별문제 없었습니다. 대학 동기이자 회사 동료인 종흔 도착하니 구름 한 점 없이 눈부시게 맑고 2월 말의 따뜻한 날씨라 눈이라고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오 스키장에 점점 다가갈수록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우리가 묵었던 호텔 우리를 반겨준 호텔 입구의 눈사람 사진의 온천에 가보..
13일 밤. 집에 오는 길에 동생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줄 목캔디를 하나 샀습니다. 집에 와서 동생 책상 위에 올려놓고 포스트잇에 "먹어"라고 써서 붙여놨습니다. 다음 날 동생이 웬 목캔디냐고 묻더군요.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니까 화이트데이 선물인 줄은 전혀 몰랐답니다. 그냥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느라 목을 많이 쓰는 동생 챙겨주느라 준 줄만 알았답니다. 특히 "먹어"라고 딱 두 글자 써 놓것은 정말 멋없다고 하더군요. (할 말 없음 -_-) 화이트데이라고 해서 꼭 몸에도 좋지 않은 색소 덩어리 사탕을 잔뜩 사서 예쁘게 포장해서 줘야만 하는 건 아닐 텐데 말이죠.
1년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가 경험한 재테크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회생활 초년생들이 그러하듯 인터넷 검색과 약간의 재테크 관련서적을 통한 정보수집, 그리고 은행수수료 아끼기, CMA 계좌 사용, 발행어음에 천 만원 정도의 소액 투자 등 재테크라고 하기 민망한 정도의 것들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재테크로 큰돈을 벌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지는 못해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은행 수수료 천 원을 아끼려고 계좌를 개설하고 이자 몇 푼을 받으려고 CMA를 사용하는데 천 원을 함부로 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돈을 '안' 쓰는 것이 능사가 아니므로 돈을 '잘' 쓰는 것에도 관심을 둬야겠습니다. 이를테면 술값은 ..
며칠 전, 약속장소에 가는 길에 전에 다녔던 회사에 잠깐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 책도 몇 권 빌리기 위해서였죠. 우연한 방문이었는데… 이미지 출처 - 상그니님 블로그 오늘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취업 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인데 일할 시간이 있느냐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노는거 차라리 일을 해서 돈을 버는 편이 낫다는 생각에 오래 생각할 것도 없이 출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5개월여만에 자리에 앉았는데 마치 어제까지 출근한듯한 친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도 사무실도 그대로였습니다. 종강 후 지금까지 폐인게으른 생활을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기분이 무척 상쾌합니다. 게다가 방학이 끝날 무렵이면 자금난의 압박에서 약간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Google Analytics에서 캡쳐한 2006년 9월 15일부터 2006년 9월 21일까지의 저의 블로그에 접속한 브라우저-플랫폼 조합 통계입니다. KLDP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참가 후기의 영향이 컸는지 다양한 환경에서 찾아주셨습니다. 다양성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주말 내내 쌓여있는 과제는 무시한 채 노트북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세팅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트북의 Windows가 지저분해진 것 같아서 새로 설치하면서 GRUB를 날렸고, 복구하지 못해서 쩔쩔 매다가 파티션까지 날려버렸습니다. 다시 모든 것을 설치하는 동안 파티션만 몇 번이나 지웠다가 다시 만들었고, 윈도우는 두 번이나 설치했고, 리눅스 인스톨 시도 횟수는 셀 수도 없습니다. 덕분에 파티션과 부트로더에 대해서 약간..
9월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 워크샵으로 래프팅을 다녀왔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동강으로 갔습니다. 개강 첫 주 금요일이라 수업이 있었지만, 수강신청 변경 기간이라서 학교는 빼먹고 워크샵을 선택했습니다. 작년 워크샵은 흐리고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올해는 맑고 덥지도 않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진 들어갑니다. 이 분은 우리팀의 미남 가이드. 왜 미녀 가이드는 없는겁니까! 작년처럼 올해도 두 팀으로 나눠서 내기 시합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사장님네 팀 만날 때마다 서로 물을 뿌려댔지요. 벌써 지쳤다. 동강은 내린천과는 달리 강폭이 넓고 물살이 잔잔해서 물에 빠져도 위험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경치는 참 좋고 가이드의 엉터리 설명도 들을 만 했습니다. 하지만, 급류가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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